간혹보면, 여자가 오르가즘에 가버린 후, 다시 삽입해서 피스톤 운동하는 분이 있는데요. 그게 사실... 여자 입장에서 그리 기분이 좋아지지 않습니다.
 
한번 정점을 찍고 온 터라 예민해져 있는데 힘들기만 하고요. 남성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... 정액을 한바가지 쏟았는데 여성분이 집중적으로 빨아주고 핥아준다...같은 느낌이죠.
 
이때는 삽입은 해 주되, 피스톤운동을 하지 말고 단지 아랫배에 힘을 주었다 빼었다만 해도 거시기가 저절로 움찔거립니다(어떤 느낌인지 아실듯).
 
이게 별 게 아닐 것 같지만, 삽입되어 있는 여성의 경우, 상당히 자극이 민감하게 들어옵니다. 게다가 좋은 점은, 오르가즘의 유지가 더 길어진다는 점이죠. 여성의 질 속에 꽉 차게 넣고 움찔거리면서 여성의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.
 
물론 양 손은 놀고 있으면 벌받습니다. 한 손을 등 뒤로 넣어 꼭 끌어안아 일체감을 주면서 나머지 손으로는 구석구석 쓸어주며 자극을 적절히 유지하면, 오르가즘 이전보다 더욱 달아오른 파트너의 반응을 경험하실 수 있을듯.
 
그리고 어느정도 다시금 아랫도리에 축축하게 묻어남을 느끼면, 천천.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합니다. 이런식으로 하면 체력도 비축되고, 다음 멀티오르가즘에서는 최초에 비해 두세배의 야릇하고 쾌감이 넘치는 경험을 할 수 있으실 거에요. 그녀의 질 속이 움찔거리며 파도치는 촉감을 느껴보세요.
 
섹스의 후희는 다시 섹스로 이어집니다. 즉, 무한반복